'소니 롤린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27 Sonny Rollins 내한공연!!!
My Music/Jazz2008. 3. 27. 13:36
 우리 일생에 단 한 번! 재즈의 신을 만난다
소니 롤린스 SONNY ROLLINS

우리시대 재즈계의 절대 거장, 재즈의 과거와 미래를 품고 있는 거대한 이름,
소니 롤린스가 마침내 한국에 온다!

그 누구보다도 테너 색소폰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주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니 롤린스.
무라카미 하루키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리니 느닷없이
36층이 나오는 것과 같은 저돌성’ 이라고 묘사한 것처럼 그의 테너 색소폰 연주는
직관과 파워의 핵폭탄과도 같다.

이제 79세를 맞이한 재즈의 신, 소니 롤린스.
그를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어떻게 놓칠 수 있겠는가!

그는 지난 반세기를 지나는 세월 동안 65개에 이르는 음반을 발표하며 재즈를 넘어서 전 음악 장르의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준, 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를 통해 당대 최고의 색소폰 주자로 자리매김한 그의 연주는 1951년 자신의 밴드를 창단하면서 더욱 빛을 발했고, 1950년대를 걸쳐 'Sonny Rollins Quintet', 'Moving Out', 'Work Time' 그리고 재즈 역사상 불후의 명반으로 꼽히는 'Saxophone Colossus' 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성공을 거두었다. 'Tenor madness'에서는 그의 유일한 라이벌로 평가 되는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과의 처음이자 마지막 연주를 담고 있어 커다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대중적 인기의 달콤함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50년대 말, 홀연 연주활동을 접고 혹독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다시 구축하는 시기를 보내더니 60년대에는 음악을 떠나 선불교와 요가에 심취하기도 했다. 이렇게 삶에 대한 성찰을 거쳐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기에 그의 음악은 더욱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

소니 롤린스는 완벽한 연주력과 더불어 음악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은 재즈 아티스트로서도 유명하다. 1957년 발표한 'Way Out West'에서는 피아노 세션이 없는 독특함으로 주목을 받았고 1973년에는 일레트릭 반주를 사용하여 'Horn Culture'를 녹음하였다. 밥 크랜쇼(Bob Cransshaw)를 일렉트릭 베이스에 기용한 도전이었지만 비평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1985년 발매한 솔로 앨범에서는 리듬 세션이 전혀 없는 연주를 시도했다. 소니 롤린스는 리듬 세션의 탄탄한 맛이 일품인 하드밥의 대표주자였음에도 이처럼 리듬의 해체를 역설하고는 했다.

그는 남들이 노년의 안락함에 안주할 나이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에는 'This Is What I Do'로 그래미상(베스트 재즈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2001년 9.11 테러사건 당시에 그는 음악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사건 4일 후 공연을 감행했고 이 콘서트 앨범인 'Without a Song'은 그에게 그래미상(베스트 재즈 솔로 부문 / 2005년)을 안겨주었다. 이번 내한공연의 주 레퍼토리가 될 음반 'Sonny, Please'(2006)는 최근 자신이 직접 설립한 음반사 ‘Doxy Record’를 통해 발매한 앨범으로, 소니 롤린스는 이 음반으로 재즈 평론가 협회(Jazz Journalists Association)와 다운 비트 매거진(Down Beat Magazine)에 의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살아있는 재즈의 불사신- The Village voice
대가의 연주는 견고하고 위엄 있으며, 그의 창의적인 감각은 지칠 줄 모른다. – Variety
누구도 그의 유려한 테너 색소폰에 비견될 수 없다. – Boston Globe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 01 - St. Thomas

출처 : http://shopping.naver.com/shoppingBar/go.nhn?mn=%C6%BC%C4%CF%B8%B5%C5%A9&url=http%3A%2F%2Fwww.ticketlink.co.kr%2Faff%2Fnaver%2Fnaver_gateway.jsp%3FACTION_URL%3Dhttp%3A%2F%2Ftheater.ticketlink.co.kr%2Fdetail%2Fplace_end01.jsp%3Fpro_cd%3DB0039938%26cardtype%3Dsamsung%26nv_pchs%3DdcScIpAVClI8nqcY94UDLLaAngXa5Pj%252FVDyAWCCfOyw%253D

공연 소개 Page에 있는걸 그대로 옮겨왔다...

정말 거장중에 한명이 내한을 한다.
무지무지 기대 되는데....이런 공연 볼기회기 흔치 않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
일단 공연 예약부터 해놓고 같이 갈 사람을 물색해 봐야 겠다....

Posted by 날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