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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3 프렘단 그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Travel Story/인도2008. 4. 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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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렘단 전경...주위로는 빈민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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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렘단의 친구들.. 떠나기 2~3일전에 찍은 거 같은데....그립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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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그들..모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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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잼나던 친구 였는데..이름이 모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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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던 친구...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영어를 할 수 있던 친구였다...
그덕에 우리랑 의사소통 할 수 있어...
이득을 많이 본 친구였다..
영특한 녀석.
다만 비오는날 이친구 않고..
성당안을 들어가다 빗물에 미끄러 져서...
이 친구를 떨어트린 적이 있다..
정말 정말...어찌나 미안하던지..
이친구 아파서 눈물을 다 흘리는데...
그 앞에 어찌할줄 모르고 계속 Sorry...연발하고 있는데..
이 친구는 계속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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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할아바지..정말 맑은 눈은 가진 할아버지이시다...
수행때문에 몇십년을 말하지 않고 계시다던 할아버지..
프렘단의 굳은일은 다 도 맡아 하시는데...
아직도 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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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거기 있던 친구들 중에 머쩡한 축에 끼는 아저씨라..
별루 마주칠일이 없어서리..ㅋㅋ
기억이 잘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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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나랑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보고 싶다..
지금도 오직 이친구 이름만 생각난다...
데알루~보고싶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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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엽던 이친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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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두 무척 친절했던 기억이.....
너무 오래되서 이름이 기억 하나두 않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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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했던 두달간의 봉사활동..
내 평생 잊혀지질 않을 기억중에 하나이다.
프렘단에 있던 친구들...
어떤 친구들은 봉사자들을 경계하기도...
어떤 친구들은 봉사자들을 무지 좋아하기도..
하지만 모두 순박하고 착하기만 했던 친구들...

두달동안 봉사활동 뒤에..
그 친구들이랑 일년뒤에 다시 올께 하고는..
사진 날짜에서 말해주듯이..
이제 6년이 지나 버렸다.

미친듯이 다시가고 싶다.
저 친구들과 함께 밥먹고 생활하고
청소하고
같이 놀고
그리고
같이 생활하고 싶다...

언제 가능할까?

Posted by 날적이